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문단 편집) === 예능 단두대 === [[파일:마리텔_예능단두대.jpg]] 예능 프로그램인지라 예능인들의 참여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최악의 성적을 찍는 굴욕을 겪어 생긴 별명이 예능 거품 탈곡기(?), 예능 단두대 등 마리텔 갤러리에서 여러가지 단어가 혼재하였으나, MLT-14 오프닝에서 서유리가 '예능 단두대'란 언급을 하며[* 원래는 MLT-13 오프닝에서 말하려 했던 걸로 보이지만 박명수가 서유리의 질문(마리텔의 별명)을 무시해서 ~~뭐야 이게~~ 미뤄졌다.]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특히, [[무한도전]]과 관련이 있는 예능인들이 가장 처참한 성적을 찍고 분량도 썩 많지 않아 '''무한도전의 무덤''' ~~예능상조~~ 이라는 이명이 있다. 식스맨 최종 후보 5명에 포함되어 있었던 MLT-01의 [[강균성]], MLT-03의 [[홍진경]]에 이어 MLT-13에서 [[박명수]]가 시원하게 망하고 '''웃음사망꾼'''으로 전락하면서 굳어졌고, 이후 [[무도드림]] 낙찰로 MLT-16에 나온 [[정준하]]가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MLT-21에 출연한 [[데프콘(가수)|데프콘]]의 경우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섭렵한 내공을 바탕으로 무난히 방송을 진행하며 우승을 하였다. 이어서 MLT-22에서도 우승하면서 2연승을 차지하였다. 사실 마리텔에서 폭망한 사람들중엔 예능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비예능인 중에서도 폭망한 이들이 많고, 당장 성적 자체는 좋았지만 실제로는 방송 외적인 요소 때문이고 실제 퀄리티는 폭망급이었던 출연자들도 많았다. [* 주로 아이돌 출연자들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대부분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화제성 때문에 성적이 잘 나왔을 뿐, 정작 방송 내용 자체는 심히 노잼인 경우가 많았다. 화제성조차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김다솜|다솜]]의 방송분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예능인의 폭망이 유독 두드러지는 것은 예능인의 직업 자체가 웃음을 유발하는 업종이다보니 당연히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예능인이라해도 특기인 분야가있고 모두가 1인컨텐츠를 잘해야하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준비가 부족해서 망한것이라는 비판또한 틀린말은 아니다. 원인을 따지자면 전문 예능인들은 오랜 시간동안 촬영하고 결과물은 편집자가 전적으로 담당하는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어서 인터넷 생방송의 특징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즉 인터넷 방송을 일반 TV 방송이나 라디오 진행처럼 생각했다는 것. 김구라가 성적은 신통치 않으면서도 계속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인터넷 방송의 흐름에 익숙한 예능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가 인맥을 활용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게스트로 불러서 마리텔의 게스트 섭외 부담을 줄여주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TV]] 경험이 있는 [[박나래]]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역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익숙한 데프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인지 예능인들에 비해서 방송 출연 경험이 부족해서 기존 인지도는 낮았더라도 자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사례가 많다. 파일럿에서 이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백종원]]'''으로 시작해서, [[이은결]], [[황재근]], [[차홍]], 김현아 교수, [[김영만(교수)|김영만]], [[허구연]], [[정두홍]], [[이말년]], [[김동현(1981)|김동현]] 등등. 이들은 예능 출연, 특히 '''단독으로 예능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거의 전무하더라도 오히려 자기만의 컨텐츠를 완벽하게 확보'''하여[* 다만 이은결, 김동현(넓게 보면 정두홍)의 경우는 버라이어티 출연이 많았다는 점은 있다.] 3시간의 생방송 시간이 모자라도록 알차게 이끌어 갔다. 그래서인지 예능인들의 부진이 더욱 돋보인다(...) ~~아니면 컨텐츠가 없어도 [[하연수|11대 우승자]]분처럼 자신을 컨텐츠로 삼아 당당히 우승자 이름을 올리든가~~ 2016년에는 [[유민주]]와 [[양정원]],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이 계보를 이어갔다. MLT-17에서 [[김구라]] 채널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윤석]]이 말하기를 예능계에 ''''마리텔에 나가면 망신당한다''''는 소문이 쫙 퍼졌다고 한다. 그리고 김구라가 첨언하기를 방송 욕심이 많은 '''[[전현무]]'''조차도 꺼린다고 하였다. 그랬던 전현무도 2016년 6월 5일 MLT-29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 [[한국방송공사|같은 방송국]] 아나운서 선배였던 [[김현욱(방송인)|김현욱]]이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마리텔과 맞지 않는다는 혹평을 들었고 향후 재출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덧붙인 말이 [[장도연]]&[[박나래]] 또한 자신에게 "'''도저히 못 해먹겠습니다.'''"라고 했다고... 이런 이미지가 계속될 경우 앞으로 출연자 섭외가 힘들어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지만, [[박진경]] PD는 [[이말년]] 같은 새로운 스타들이 계속 발굴될 테니 예능인들이 안 나와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반면 시간이 지나면서 [[이경규]], [[데프콘(가수)|데프콘]], [[탁재훈]] 등 크게 성공한 예능인들도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MLT-23에 첫 출연한 [[이경규]]는 전반부 초중반까지만 해도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그냥 날로 먹는 걸로 보이면서도 콘텐츠를 착실하게 진행했고, 늘어질 만하다 싶으면 노련하게 개그를 터트려주면서 흥미를 이끌어내며 인터넷 채팅창에 익숙해지자 캐릭터처럼 버럭하지 않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소통하는 등 관록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백종원에 이어 5회 우승을 차지한 출연자가 되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단두대가 아니라 예능 재판소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실 컨텐츠도 그렇지만 희극인의 경우 출연자 본인의 자신감과 여유도 한 몫을 한다. 일단 희극인들은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기본은 입증된 거나 마찬가지나, 박명수처럼 익숙하지 않은 콘텐츠나 틀에서는 불안해 어버버하거나, 정준하처럼 망할거라 지레짐작하고 잔뜩 쫄아있는 경우 보는 사람이 불편하기 마련. 편집이나 피디의 기획, 진행에 기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경규처럼 별 콘텐츠가 없어도 시종일관 여유롭게 자기 페이스대로 끌고 나가면 보는 사람도 편하고, 워낙 입담이 좋다보니 시청자들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즐기게 되는 것. 플랫폼이 다르긴 하지만 개그맨에게 자신감과 여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사석에선 미친듯 웃겼지만 방송만 나가면 울렁증 때문에 폭망하던 극초기의 유재석만 보면 알 수 있다. 일단 진행하는 사람이 어쩔 줄 몰라하면 보는 사람도 거북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